2022년 3월 16일부터 자가격리 생활지원금이 대폭 개편됩니다. 뿐만 아니라 유급휴가 지원비도 전보다 감소합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예산소요가 급증하고 관련 문의가 빗발치다 보니 조절한 것입니다.
개편된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기존에는 생활지원비를 가구 내 격리자 인원 및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구는 얼마 받고 어떤 경우에는 얼마를 받는지 헷갈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3월 16일 입원 및 격리통지를 받은 분들부터는 가구당 10만원으로 정액 지원합니다.
만일, 1가구 내 2인 이상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된다면 2인부터는 50%의 생활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예시) 2인 일 경우 : 15만원 / 3인이면 : 20만원 / 4인이면 : 25만원을 받습니다.
둘다 꼭 확인해야만 합니다.
유급휴가 개편안
정부는 격리 중인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준 사장님에게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 하는데 1일 기준 지원 상한액을 73,000원에서 45,000원으로 인하합니다. 유급휴가비용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소기업에 한해 적용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5일분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