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 예약방법 및 부작용 주의사항 총정리를 시작합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 제네카로만 예방접종 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6월 1일 부터는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존슨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백신 101만2천800명분에 대한 사전예약을 전면 시행합니다.
(7월 18일 추가 업데이트) 항응고제 복용중인 자는 접종금지, A형 간염 또한 접종하면 안됩니다.
(9월 3일 추가 업데이트) 미등록외국인 대상 얀센 백신 접종을 사전예약 받습니다.
얀센백신 사전예약 방법
질병관리청장 정은경은 31일 브리핑 현장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내일부터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로부터 공수한 얀센백신 101만회분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말입니다. 6월 3일 기준으로 얀센 백신의 사전예약은 마감됐습니다.
21년 6월 4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또는 얀센백신 당일 잔여백신 에약이 가능해집니다. 개개인이 백신 종류를 선택해서 맞을 수는 없으며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우선권을 드립니다. 30세 이상도 노쇼 백신 예약은 가능하지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접종을 포기하고 남은 경우에 한해서 당일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중심으로 접종대상자를 선정해 별도로 문자 연락을 했습니다. 이렇게 연락받은 분들은 다음 사이트로 들어가 예약하면 됩니다.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만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콜센터(☎1339)에서는 예약방법만 안내해드립니다. 절대로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상으로 접수하는 방식이 아님을 밝힙니다.
얀센백신 접종 대상자
국방부는 5월 31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는 얀센 백신을 우리나라 국민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희망자에게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역 간부 및 군무원의 동거 중인 30세 이상 배우자 및 자녀 등 군인 가족을 포함해 국방부·방위사업청·병무청·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까지 대상자격이 주어집니다. 직업 군인 이외에도 군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자주 드나드는 용역 근로자 등 민간인도 포함됩니다.
얀센백신 접종시기
접종시기는 6월 10일~2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될 에정입니다. 접종 물량(101만2천800명)만큼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물량이 떨어지기 전까지 예약을 하지 못한 분들은 일반 국민접종 계획에 따라 올해 7∼9월에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과 다른점
우리가 앞서 주사 맞은 바 있던 화이자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과는 접종 횟수가 다릅니다.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1회만 접종하면 되기 떄문이죠. 우리나라 군용기로 지난 6월 5일께 도착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의 지속성 효과
코로나 접종을 하게될 경우 중화항체와 면역세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중화항체 효과는 일반적으로 3개월이 지나면 거의 사라지게 되지만 면역세포는 6개월 이상 우리 몸에 남아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에는 중화항체 면역을 유도하는 물질이며 AZ, 얀센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활용해 중화항체와 더불어 세포를 매개로한 면역까지 담당합니다.
백신의 효과 지속성으로만 보자면 아스트라 제네카나 얀센 백신이 화이자 보다 우위를 점하지만 부작용 때문에 접종 대상자들의 선호도가 갈리는 분위기 입니다.
얀센백신 부작용
정은경 청장은 얀센 백신의 부작용 우려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습니다. “미국에서 얀센 백신 1천만건 정도의 접종이 진행됐는데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하지만 “확률상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인만큼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가 가능함을 강조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보다는 이득이 크다고 판단해 30세 이상 나이의 군 관련 대상자에게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잔여백신 예약방법
최근 들어 시행중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처럼 얀센의 남는 백신도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 지도 카카오 잔여 백신을 통해 당일예약 및 접종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동하실분은 아래 좌표를 클릭하세요.
얀센 동네병원 잔여분 찾기
얀센백신 주의사항
1.이십대 때 아주 짧게. 폐결핵에 걸린적이 있는데 약만 먹고 금방 낫긴 했습니다. 지금은 30대 후반이고 약간 저혈압이고 고도비만입니다. 최근에 발열은 없지만 목작열감(피2번).구토.설사를 하였습니다. 설소대 아래쪽도 부어있고요. 이 상태로 얀센 백신 맞아도 될까요?
기저질환자나 약물 투여자 등 감기 기운 등이 있는 경우라면 접종을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건 맞기 전 병원 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사전예약받는다고 하면 해당일의 00시부터인가요 오전09시부터인가요?
6월 1일 자정부터 가능합니다. 접종시기는 6월 10일 ~ 20일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3. 백신을 맞고 운동을 바로 해도 될까요?
접종을 하고 1~2일 동안의 휴식을 최대한 취한 후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4. 얀센백신을 맞고 추후에 화이자 백신을 맞아도 되나요?
얀세백신 효과는 6~7개월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짧은 시간내 다른 백신을 맞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1년이 지난 시점은 괜찮을 걸로 봅니다.
얀센백신 후기
존슨앤존슨 얀센 백신을 맞은 분들의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근육통과 고열과 미열이 반복됐으며 식은땀이 납니다. 몸살 증상은 대부분 많이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하니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사를 찌를 때는 따끔하지만 팔이 뻐근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백신에 비해 이동과 보관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접종 전 후로 2주 간은 어떤 종류의 접종 계획도 잡아선 안된다고 합니다.
마무리
얀센백신 예약방법 및 부작용 주의사항 총정리는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화이자와 AZ백신 및 모더나를 넘어 이제는 얀센백신까지 나왔습니다. 2회 접종으로 불편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1번만 참고 넘기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9월 6일 국민지원금도 그렇고 2021년도에 할 일이 많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