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1차,2차,3차 백신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지 않기를 바랬던 4차 백신 접종 대상에 한해서 추가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활개를 치는 바람에 확진자 수가 40만명이 넘어가는 상황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가면 5차,6차 백신 접종 계획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글에서는 기존과 다른 백신 4차 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에 관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22년 4월 14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중 3차 예방접종 후 4개월(120일)이 넘은 분들은 4차 접종할 수 있습니다.
4차 백신 접종 현황
우선은 현재 상황부터 말씀드립니다. 1~3차 접종까지 해온 상황의 그림 입니다. 서울 5,556명 / 인천 1,445명 / 경기 7,472명 / 부산 2,074명 / 경남 2,198명 등으로 접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70%에 달하는 수치로 꽤나 많은 분들이 접종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 4차 접종
- 4차 접종 대상자 : 1962년 이전 출생자까지이며 60세 이상 3차 접종자는 1226만422명(89.2%) 입니다. 3차 접종 후 3개월이 도래한 4차 접종 대상자는 1,066만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 4차 접종 예약방법 :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4월 14일부터는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 사전 예약 기간 : 4월 18일부터 백신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4차 접종을 사전예약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질병청 콜센터(1339)와 주민센터 등 고령층 대리예약 서비스를 이용해도 됩니다.
60세 이상 고령자 층이 접종하는 4차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입니다. 하지만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한다면 변경 가능합니다.
추가 4차 접종 효과
접종을 하는 이유는 오미크론 등이 우리 몸으로 침입해서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으로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면역체계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같은 오미크론이 침투해도 2차 또는 3차 접종만으로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저하자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백신 투입으로 인한 항체가 오랜기간 제대로 버텨주지 못하기 때문에 오미크론이 걸리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4차 백신 접종 대상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 면역결핍증(항체 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
-HIV 감염 환자(현재 CD4+ T 세포수 200/uL미만)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이외에도, 상기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부스터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가능
4차 백신 예약
18세 이상의 요양병원, 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분들이 대상입니다.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 이후부터 mRNA 계열의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자체접종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또는 시설계약 의사의 방문 접종으로 시행됩니다.
사전예약이 귀찮은 분들은 당일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의료기관 에 직접 연락해서 예비명단에 등록해달라고 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4차 백신 접종 대상 예약 효과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