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살리기 일환으로 부산 3무 대출 플러스 특별자금을 2천억원 규모로 금융지원 합니다. 지금이라도 대출 자금 받아가세요.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부산 소상공인 대출을 시행합니다. 지난 5월달에 시행한 지 불과 1개월 만에 1천억원 예산이 전액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이끌었던 전력이 있습니다.
2021년 ~ 2022년에는 코로나19 피해를 당한 부산광역시의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한 3무 PLUS 특별지원금을 2배로 확대합니다. 무직자 소액대출과 더불어 함께 알아두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3무 플러스 특별자금 이란
한도나 신용 제한 및 이자를 부과하지 않겠다는게 3무 플러스 대출의 핵심입니다. 특별자금을 취급하는 은행에서 지원하는 신규 융자금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특별한 심사없이 업체당 1천만원 이내로 보증합니다.
법인과 개인기업 대표자는 개인신용평점에 관계없이 지원하며 1년 동안은 무이자로 대출 가능합니다.
부산 3무 대출 지원 대상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창업해 계속 영업중인 부산시 소재의 소상공인이면 됩니다. 제외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으로써 5월 31일날 시행된 소상공인 3무 특별자금지원을 1차례 받은 기업 입니다. 또한 신용보증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내 재단 신규보증을 받았다거나 연체, 압류, 가압류, 개인회생, 파산 또는 휴폐업 중인 기업들은 안됩니다.
3무 대출의 장점
1천만원 내의 모든 등급 (1~10등급)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초 1년 동안은 이자 전액을 지원하며 이후 4년동안은 0.8% 이차보전 합니다. 1무 한도란 은행에서 지원하는 신규 융자건에 대해 재단에서 별도로 한도를 심사함이 없이 각 업체마다 1천만원 상당의 신규보증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2무 신용이란 법인 및 개인기업 대표의 신용평점과 무관하게 지원한다는 점을 뜻합니다. 3무 이자란 은행 신규융자 부분은 1년 거치기간을 두고 부산시에서 전액 지원한느 이차 보전금을 의미합니다.
부산 소상공인 대출 신청 서류
어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장 임대차계약서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추가로 필요한 서류는 개인기업과 법인 기업 간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이라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가 필요하고 법인은 법인등기사항증명서와 주주명부, 법인인감증명서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서류들은 세무서 또는 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정부24 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부산 3무 대출 신청
은행별 APP으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대출 실행까지 2~3일 정도가 걸립니다. 부산, 국민은행은 12월 13일부터 시행하고 신한은행은 12월 17일부터 시행합니다. 하나은행은 22년 1월 중으로 시행 합니다.
인터넷으로 하는게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각 은행으로 현장방문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개인기업중 공동사업자 또는 법인기업이라면 반드시 신용보증재단으로 방문해서 신청해야만 합니다. 접수가능 시간은 평일 중으로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입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수수료
0.8%의 보증수수료가 존재합니다. 1천만원 대출금 x 0.8% x 51개월로 계산해서 34만원을 선납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시 잔여기간을 계산해서 수수료를 되돌려 줍니다.
3무 플러스 대출 금리
플러스 대출은 1년은 무이자로 하고 2년 ~ 5년 사이는 0.8%를 시에서 이자차액을 지원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4~4.33% 정도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은행 신규 코픽스 + 2.71% 이내로 기준을 적용합니다.
별도로 은행으로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취급 은행 어플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그만입니다. 2~3일 이내로 대출이 실행되는 비대면 시스템으로 별도의 신청서도 필요 없습니다. 임대차 계약서만 올리면 끝입니다.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산 3무 대출 플러스 특별자금 신청 서류에 관한 글을 정리합니다.